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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지진을 견디는 건축자재-석재앵글 등장건축법의 내진기준(7등급)을 2단계 초과한 진도9등급의 내신시험 통과
김태정 기자 | 승인 2020.12.04 12:48
   
▲ 기존제품과 내진시험을 통과한 대명35 제품.

포항지진(리히터 5.8)이후 국내의 건축물의 내진설계의 조건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축물의 벽면에 석재를 고정하는 석공사에서도 내진자재를 개발하는 노력이 한창이다.

▲ 내진능력 등급(건축법 제48조 3항).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12월 4일, (주)대명금속앙카(대표 강민영)가 생산한 석재앵글 제품인 <대명35>에 대하여 ‘건축법 제48조에 근거한 내진성능시험결과, 대명35로 고정된 벽면의 석재는 전도, 이탈, 파손, 절단 등이 전혀 없이 내진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 석재와 석재앵글의 시공방법.

또 시험원은 ‘지난 11월 18일 원내의 내진실험실에서 (주)대명금속앙카의 석재를 벽면에 고정하는 석재앵글 제품 <대명 35>를 이용하여 석재(화강석 600×800×30) 9면을 구조물에 부착한 상태에서 X,Y,Z축시험과 공진시험을 하였고, 시험결과 X,Y 방향의 Frequency가 50Hz일 때 가속도는 8.83㎨로 나타나 지반가속도로 환산하면 0.9g에 해당하며 현재 국내 내진 설계 기준인 메르칼리 진도 등급 7등급(Ⅶ)을 2단계나 초과한 내진등급 9등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산엄기술내진능력 시험(건축법 제48조 3항).

이번 내진시험에 사용한 <대명35>는 (주)대명금속앙카가 1년간의 연구 끝에 2019년 5월 특허등록(특허제품 10-2106576)과 동시에 양산한 석재앵글로, 화강석, 대리석 등 석재를 벽면의 내외부에 고정하는 건축자재이다. 국토교통부는 시방서에서 석재앵글은 STS 304 재질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기존제품은 두께를 5mm인데, <대명35>는 두께를 3mm로 줄이면서도 석재하중강도를 기존 제품의 석재하중 2,128N보다 30% 높인 2,837N로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약 20%절감한 획기적인 건설현장의 신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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