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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당대표후보, “사실이 아닌 당내 계파 운운하는 보도 때문에 선거운동 피해 막심”주 후보측, 명백한 왜곡 보도에 강력 항의, 언중위에 정정보도 신청
김태정 기자 | 승인 2021.06.04 11:46

[CBN기독교TV] 주호영(사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일 오후, 아주경제의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언론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의원실에 따르면 아주경제는 지난 5월 27일자 “친이계, ‘주호영 지원’ 공문 돌렸다”제하의 기사에서 친이계 중심 단체인 ‘국민통합연대’가 차기 당 대표 후보로 주호영을 밀기로 했다고 보도하며, “고질적 계파정치 부활 조짐”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우선 ‘국민통합연대’는 친이계 단체가 아니다.

국민통합연대는 2019년 9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에서 출발해 ‘자유대연합’, ‘우파대통합’을 내세우고 있는 시민단체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최병국 전 국회의원, 김진홍 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 권영빈 전 중앙일보 사장, 이문열 소설가 등이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국민통합연대는 중앙임원들의 토론, 비밀투표를 통해 지원 후보를 선정했으나, 해당 기사에는 이러한 사실이 누락됐다. 또, “실제 이 단체에 소속된 일부 당협위원장은 소속 당원들에게 주 후보를 지원하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보도되기도 했다. 또한, 해당 기사 게시될 당시에는 ‘지령’이라는 자극적 표현까지 등장했다.

주호영 당 대표 후보측 관계자는 “해당 기사는 마치 주 후보가 계파 줄세우기를 시도하는 것으로 매도했으며 이는 명백한 오보”라고 지적했다.

이에 “집안 잔치가 되어야 할 전당대회를 앞두고 존재하지도 않는 당내 계파 운운하는 왜곡 보도 때문에 당 대표 선거운동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다.”며, “언중위 조정을 통해 진실이 바로 잡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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