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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한국수자원공사와 상생협약 체결충주댐의 지역가치 제고 및 통합물복지 실현 위해 업무협약 체결
김태정 기자 | 승인 2021.06.14 12:22
   
   

충주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약속

충주시의회와 충주시,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충주댐관련등현안사업추진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이종배 국회의원 등이 지역과 충주댐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충주댐 지역가치 제고 및 통합물복지 실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충주댐 수변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충주댐 주변지역의 발전과 K-water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주지역 산단 개발 등에 필요한 용수공급을 위한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3단계 사업 반영 방안 마련 지속 협의 등 지역 물 부족문제 해결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 적극 노력 ▲법 개정 후 증액분 지원사업비(최초 출연분부터 3년간) 상생협력사업(충주호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명소화 사업 등) 재원 활용 ▲충주댐 상류 개발행위에 대한 협력 ▲충주댐 명소화 사업(댐 전망대 리모델링 등) 조속 시행 ▲충주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관련 사토장 3개소 공원화 및 충주시 이관 노력 ▲충주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준공 시까지 좌안 잔디광장 복구 및 개방 등이며, 협약내용의 추진을 위해 5개 기관․단체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충주시는 K-water에 미납 중인 정수구입비와 연체료 등을 지급하고 K-water는 금액 수령 후 충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수도요금 청구 소송을 취하하며, 소송비용은 각자 부담하기로 약속했다.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은 “댐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희생이 이제야 일부 인정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물자치권 회복과 물복지 실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충주시와 K-water 간의 상생협력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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