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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총연합기독청(이하 기독청) 창립‘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신명(身命)을 다하자!’
김태정 기자 | 승인 2021.06.22 17:06

'기독청' 정문 앞에서 기독청 돌간판 헌금자들 및 참석자들과 함께 제막식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기독청 대표 김노아 목사가 ‘세계기독교총연합기독청’(이하 기독청) 돌간판 앞에서 크기를 비교하고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CBN기독교TV]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김노아 총회장이 ‘세계기독교총연합기독청’(이하 기독청)을 세우고, 전 세계 기독교인 들이 오직 성경에 의한 구원관을 성립하도록 하나님의 진리말씀 선포를 천명하고 나섰다. 

기독청은 ‘성경적인 구원관이 제대로 성립되어 있지 않은 작금의 기독교의 문제를 인지해, 세계 기독교가 한 가족이 되어 세계평화 통일의 길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성경적인 구원관을 정립’시켜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독청은 19일 오전 11시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소재 홍천테마파크 대강당에서 창립감사예배를 갖고, 기독청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소속 교단 총회장들을 비롯해 명망 있는 교계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날 창립 1부 예배는 신승도 목사(성서총회 부총회장)의 사회로 이성수 목사(성서총회 총무)의 창립 목적 낭독, 조영구 목사(성서총회 부총회장)의 대표기도,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전 국방부장관(국가안전기획부장) 권영해 장로, 국가원로회 부의장 박준 장로가 각각 축사했다.

이어 강숙자 목사(송파 아름다운 우리교회)의 기독청 약력 낭독, 김선복 목사(청주 참사랑교회)의 창립된 기독청 환경 낭독, 신선녀 목사(서수원 열매맺는교회)의 성경봉독 예레미야31장1절, 기독청 대표 김노아 목사의 한기총 임원 참석 소개 및 설교, 공로패 시상, 광고, 축도로 진행됐으며, 2부 제막식은 기독청 돌간판이 세워진 정문 앞에서 테이프 컷팅 및 사진촬영으로 마쳤다.

△말씀을 설파하고 있는 '기독청' 대표 김노아 목사.

대표 김노아 목사는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신명을 다하자!’는 제하의 설교에서 “기독청을 세운 근본 이유는 전 세계 기독교가 한 가정처럼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자는 것”이라며, “기독교의 사후 세계에 관해서 또 하나님의 뜻이 이 땅위에서 이루어지는 마6:10절의 내용과 같이 모든 해답은 성경에 있다. 이것을 위해서 전 세계 기독교가 하나님의 한 가족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나라에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김노아 목사는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온 후 200여년이 넘었으며, 한국의 기독교가 60~70년대의 부흥으로 1,200만 기독교인들을 자랑하여 왔으나 세계문화문명의 급작스러운 발전에 밀려 한국의 기독교는 800여만 명으로서 쇠퇴의 일로에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라며, “교회마다 청년의 수가 줄어들고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은 기독교가 쇠퇴의 길로 가고 있는 현실이라고 할 수 있다. 잘못하면 독일처럼 교회 건물만 있고 신도들이 없는 교회로 전략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지경에 이른 것 같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오직 성경에 의한 구원관이 신도들을 강력하게 붙잡을 수 없는 교리로 전락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죽음을 앞둔 날이 가깝게 오면 천국 가는 날이 가깝게 온 것이라고 기뻐하여야 하는데 죽음의 날이 가까이 온 것을 배척하는 마음의 기도가 교회마다 만연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오직 죽음을 앞둔 신앙인들이 천국 가는 밝은 길에 대한 소망이 없고 어떠한 방법으로도 이 세상에 더 머물고자 하는 정신이 더욱 무게가 실려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는 천국에 대한 확신이 없는 믿음 때문이요, 성경적인 보증이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강력한 대책으로 한국 땅에 세계 기독교를 대표하는 ‘기독청’이 세워진 것이다. ‘기독청’은 세계 기독교가 개혁되고 이 땅위에 성경을 중심한 구원관이 확립되어 있으므로 누구든지 교육을 받기만 하면 변화 받고 개혁 될 수 있는 성경적인 구원관이 정립되어 있다”고 취지와 목적을 밝혔다.

△축사하고 있는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김현성 직무대행(한기총 대표회장)은 축사에서 “사단법인 세계기독교총연합‘기독청’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기독교가 이제는 갈등의 시대를 끝내고 분열의 시대를 마쳐야 한다. 오늘 ‘기독청’ 창립을 계기로 저기 보이는 통합과 화합 그리고 하나됨의 불빛을 위해서 나갈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여기계신 분들이 이 역사의 주체가 돼주시길 바라며, ‘기독청’을 중심으로 기독교의 문화유산 전통이 잘 보존되고 후대에 잘 전승될 수 있기를” 바랐다.

권영해 장로(전 국방부장관, 국가안전기획부장)는 “기독청의 창립은 어떻게 보면 역사적으로 필연이다. 하나님의 계획에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장로의 입장에서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세우셨고, 대한민국 너는 내것이라 인을 치셨다고 생각한다. 역사를 주관하시고 전쟁까지도 그 장중에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고, 그 사람을 바로 김노아 목사님을 택하셨다고 생각한다. 기독청의 소임을 다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축사했다.

박준 장로(국가원로회 부의장)는 “오늘까지 기독청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수고하신 동역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점점 쇠퇴해 가는 이시대의 교회가 기독청 대표이신 김노아 목사님을 통해서 다시 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갈음했다.

세계기독교총연합기독청은 2016년 4월 11일 최초로 ‘사단법인 세계 기독교연합총회’로 법인 설립을 허가받았다. 이후 ‘사단법인 세계기독교총연합 기독청’(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312번길 56, 대표자 김노아)으로 법인 명칭을 변경해, 2021년 1월 14일 허가 받았다.  

아울러 기독청 돌비 화강석을 2020년 10월 8일 계약(매수금액 1억원)했으며, 석비 화강석 기독청간판 글씨는 죽봉 황성현 장로가 섰다. 화강암 자연석은 표석높이 6.5M, 표석폭(두께) 1.2M, 좌대높이 1.4M, 총높이 7.9M(3층 건물높이), 전체무게 65톤에 이르며, 입석일은 2021년 2월 19일이다. 

이와 함께 2021년 2월 27일 방주 구원의 날 전국교회 대표자 회의에서 기독청 석비 기념행사를 갖고, 2021년 6월 19일 기독청 간판 입석 공개 표출 개막, 2021년 6월 19일 세계기독교총연합기독청 창립예배 등을 드렸다. 

한편 이날 설립된 기독청은 지난해 5월 전광훈 목사가 세우겠다고 공언해, 교계에 뜨거운 논란이 됐던 ‘세계기독청’과는 전혀 무관하다.

김태정 기자  cbn-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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