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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악사)손보, "한파 속 자동차 고장 1위 ‘배터리 방전’ 증가세... 주의 필요"악사손보, 12~2월 간 ‘긴급출동 서비스’ 항목별 이용 분석 바탕으로 겨울철 자동차 사전 점검 중요성 강조
김태정 기자 | 승인 2022.01.06 18:12
   
▲ [이미지]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

겨울 성큼, 늦기 전에 내 차 월동준비 시작하세요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겨울철을 앞두고 차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는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 분석 자료를 30일 발표했다.

악사손보가 최근 3년 간의 12~2월 동절기 내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 건 수를 조사한 결과 올초 겨울철(2020년 12월~2021년 2월) 긴급출동 횟수는 22만 304건으로, 전년 동기(18만2638건)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겨울철 이동량 감소로 인해 차 점검과 운행 빈도가 낮아지면서 오히려 긴급 수리 요청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악사손보가 현재 운영 중인 긴급출동 서비스는 긴급견인 · 비상급유 · 배터리 충전 · 타이어 교체 · 잠금장치해제 · 긴급구난 · 타이어펑크 수리 총 7개 항목으로, 고객들이 동절기 내 가장 많이 이용한 긴급출동 서비스는 지난 3년 간 평균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해 온 ‘배터리 충전’이다.

특히 자동차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해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쉽게 방전되고 최근 재택·유연근무의 여파로 오랜 시간 차를 방치하면서 배터리 성능 저하 현상 등도 자주 발생해, 올초 겨울철(2020년 12월~2021년 2월)은 작년 동기 대비 배터리 충전 서비스 이용 건 수가 11만103건에서 14만 5535 건으로 상승하는 등 증가세를 보였다.

이밖에 긴급견인(14%), 타이어펑크 수리(9.5%) 등이 최근 3년 간의 동기간 내 긴급출동 서비스 항목 중 2·3위를 차지하면서, 추위 속 더욱 유의해야 하는 사전 정비 항목으로 꼽혔다. 겨울철이 되면 급격히 얼어붙은 도로나 갑작스런 폭설 등 예기치 못한 기후 변화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추위로 타이어 내 공기가 수축되면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타이어의 공기압 및 마모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최세일 악사손보 보상파트장은 "그간 코로나19로 감소한 차 이용률과 일찍 찾아온 강추위로 내 차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 반드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특히 배터리가 방전되면 시동 모터를 가동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성능이 저하되므로, 평소 차를 자주 운행하지 않더라도 자주 시동을 걸어주면서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막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통해 ▲사고, 고장 등으로 운행할 수 없을 때 원하는 곳으로 견인해주는 긴급 견인 ▲주행 중 연료소진 시 긴급히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비상 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펑크 수리 ▲잠금 장치 해제 ▲도로를 이탈하거나 장애물로 운행이 어려운 경우 필요한 긴급구난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출동 서비스는 악사 모바일 웹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 및 이용 가능하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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